MBC 설 특집 단독 중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수 송가인의 두 번째 리사이틀이 티켓 판매 없이 방송으로만 진행될 전망이다.
방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이번 MBC 설 특집 송가인의 리사이틀은 티켓 판매를 하지 않는다며 방송으로만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의 두 번째 리사이틀이 MBC 설 특집으로 단독 중계된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MBC에서 특집 실황을 내보낸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송가인은 다양한 히트곡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실황 방송은 8.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MBC 설 특집으로 준비 중인 이번 송가인의 리사이틀은 지난 번과 달리 방송으로만 제작될 예정이라 별도의 티켓 판매는 없을 예정이다. 추후 관객 모집 진행 여부 및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포켓돌스튜디오는 현재 연출팀과 작가, 여러 스태프들이 보안 속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또한 흠잡을 데 없는 명불허전 라이브 무대로 4200여명의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던 송가인이 다시 한번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통해 전국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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