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9화에서는 홍경의 감정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파트너 문춘(김원해 분)이 눈앞에서 죽음을 맞이하자 이성을 잃은 홍새(홍경 분)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절규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자극했다.
가족이 없는 문춘의 상주를 자처한 그는, 해상(오정세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끝내 참아오던 눈물이 터져 억누르던 슬픔을 쏟아내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문춘을 죽음으로 내몬 이의 정체를 밝혀내기로 결심한 그는 비장한 눈빛으로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풍기며 해상과의 본격적인 공조를 기대케 했다.
단 3회만을 남겨둔 '악귀' 속 홍경의 극적인 변화는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악귀' 10화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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