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박민영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가 담긴 온라인상의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어 이미 여러차례 악플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선처 없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벌금형 및 실형으로 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한 바 있다며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하에 수집된 자료와 추가자료를 모아 법무법인과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 측은 또한 이 외에도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스타뉴스 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 참석해 드라마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