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트레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예감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멍청이 (STUPID)' TRACK SPOILER'를 게재했다. 멤버 요시의 첫 자작곡인 6번 트랙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
벨 타입의 신스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색다른 조화가 돋보인다. 트레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시원시원한 보컬과 함께 폭발하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경쾌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애절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모든 게 내가 멍청이라서 그래/왜 그랬을까 엄청 후회해 그때' 등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표현한 가사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앞서 강렬한 무드를 물씬 풍겼던 세 개의 맛보기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곡이라 주목된다.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트레저인 터라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트랙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트레저의 짙은 음악 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멍청이 (STUPID)' TRACK SPOILER'를 게재했다. 멤버 요시의 첫 자작곡인 6번 트랙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
벨 타입의 신스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색다른 조화가 돋보인다. 트레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시원시원한 보컬과 함께 폭발하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경쾌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애절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모든 게 내가 멍청이라서 그래/왜 그랬을까 엄청 후회해 그때' 등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표현한 가사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앞서 강렬한 무드를 물씬 풍겼던 세 개의 맛보기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곡이라 주목된다.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트레저인 터라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트랙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트레저의 짙은 음악 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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