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 '문(MOON)'이 멜론(Melon)에서 1억 2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문(Moon)'은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으로서, 지난 22일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에서 1억 280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진의 자작곡 '문(Moon)'은 진의 탄탄한 보컬과 청량한 음색, 신나는 기타 소리가 어우러진 로킹한 업템포 곡으로 자신이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진의 마음이 가득히 담긴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이다.



'문(Moon)'은 사랑하는 팬들을 지구, 진 본인을 달이라 칭하며 서로가 늘 가까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과, '문득 생각해 너는 널 정말 알고 있을까? 네 존재가 얼마나 예쁜지 너 알고 있을까?' 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을 얼마나 예쁘게 생각하는지도 표현하며 진의 진심이 노래에 가득 녹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월 22일 현재 멜론에서 전체 감상자 수는 220만을 넘어섰다.

멜론(Melon)의 전체 감상자는 해당 곡을 감상한 아이디의 숫자이며 중복 스트리밍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그 노래가 지닌 순 리스너의 비중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음악팬들의 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문(Moon)'은 발매 후 멜론 일간 차트에서 173일 연속 진입의 기록과 함께, 233일 동안 톱 100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당시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문(Moon)'은 미국 최고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올타임 최고 보이밴드 노래 75곡'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역대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진의 보컬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많은 유명 음악 전문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곡이다.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최근 '특급 전사'로 뽑힌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진은 군백기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연일 특급 인기를 이어가며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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