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에서 남궁민의 압도적 존재감이 폭발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이 있다. 늘 최고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멜로이기 때문. 앞서 공개된 포스터, 티저 영상, 촬영 스틸 속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은 '역시!'라는 감탄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24일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현은 어둠 속 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올곧게 버티고 선 모습이다. 참혹한 전쟁터에서도 흔들림 없이 빛나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어 "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다"라는 카피를 통해 이장현이 이토록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찰나를 포착한 것임에도 불구,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전쟁 속에서도 견디고 또 견뎌내는 이장현의 처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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