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엽이 극도로 분노해 진주형에 소리쳤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0회에서는 데이비드 주(안동엽 분)와 문도현(진주형 분)이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 주는 문도현에 전화를 걸어 "중국 측에서 계약을 취소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문도현은 "불매 운동에 따른 부정적 여론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변명했다.
데이비드 주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때문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한 건데 법무팀에서 아무런 대응을 안 한거냐. 법무이사는 뭐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문도현은 "강치환(김유석 분) 부사장님과 중국 측 바이럴 만나서 다시 계약을 진행하도록 설득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다급히 설명했다.
데이비드 주는 "그럼 최소한 언론의 기사는 막았어야지, 그렇게 중요한 사안을 왜 보고 안 했냐. 긴급 임원회의를 요청하지 않았냐"며 소리쳤다. 당황한 문도현은 "강치환 부사장님께서 다시 계약을 성사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며 둘러댔다.
극도로 분노한 데이비드 주는 "문도현 법무 이사님은 감으로 일하냐. 그래서 그 감으로 보고를 안 했냐. 그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냐"며 정색했다.
데이비드 주는 '죄송하다'는 문도현에 "이미 일은 벌어졌고, 어디 한 번 보겠다. 그 감. 강한 자신감"이라며 단단히 경고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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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0회에서는 데이비드 주(안동엽 분)와 문도현(진주형 분)이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 주는 문도현에 전화를 걸어 "중국 측에서 계약을 취소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문도현은 "불매 운동에 따른 부정적 여론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변명했다.
데이비드 주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때문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한 건데 법무팀에서 아무런 대응을 안 한거냐. 법무이사는 뭐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문도현은 "강치환(김유석 분) 부사장님과 중국 측 바이럴 만나서 다시 계약을 진행하도록 설득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다급히 설명했다.
데이비드 주는 "그럼 최소한 언론의 기사는 막았어야지, 그렇게 중요한 사안을 왜 보고 안 했냐. 긴급 임원회의를 요청하지 않았냐"며 소리쳤다. 당황한 문도현은 "강치환 부사장님께서 다시 계약을 성사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며 둘러댔다.
극도로 분노한 데이비드 주는 "문도현 법무 이사님은 감으로 일하냐. 그래서 그 감으로 보고를 안 했냐. 그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냐"며 정색했다.
데이비드 주는 '죄송하다'는 문도현에 "이미 일은 벌어졌고, 어디 한 번 보겠다. 그 감. 강한 자신감"이라며 단단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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