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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참아" 손승연, 피프티 피프티 닮은꼴 의혹에 입 열었다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3-07-24
가수 손승연이 전 소속사 포츈과 법적 분쟁을 벌였던 사실이 재조명된 가운데 걸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닮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손승연은 지난 24일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며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들, 많은 매니저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고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손승연은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란다"고 경고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 측과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를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이 있었고, 그 세력이 안성일이 대표로 있는 외주업체 더기버스였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더기버스 소속인 손승연이 피프티 피프티와 유사한 방식으로 과거 포츈에서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한 매체가 공개한 손승연과 전 소속사 포츈 사이 전속계약 해지 청구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손승연은 포츈을 상대로 정산의무 불이행, 신보 독집은반 제작 의무 위반 등 6가지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또한 손승연은 포츈을 떠나 안성인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손승연 글 전문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져 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고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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