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택이 수해로 숨진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를 추모했다.
윤택은 24일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함께 하셨던 자연인 고(故) 장병근님과 그의 아내 전명배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군 산사태로 인한 부부의 황망한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생전에 웃음이 넘치시고 유쾌하셨던 자연인의 행복한 삶을 프로그램을 통해 몸소 보여주시며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에 희망을 안겨주셨던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택은 "부디 더 평안한 곳에서 더욱 자유로운 자연인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장병근 씨는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병근 씨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집이 휩쓸려가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 아내의 시신은 16일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윤택은 24일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함께 하셨던 자연인 고(故) 장병근님과 그의 아내 전명배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군 산사태로 인한 부부의 황망한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생전에 웃음이 넘치시고 유쾌하셨던 자연인의 행복한 삶을 프로그램을 통해 몸소 보여주시며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에 희망을 안겨주셨던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택은 "부디 더 평안한 곳에서 더욱 자유로운 자연인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장병근 씨는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병근 씨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집이 휩쓸려가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 아내의 시신은 16일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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