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크리스마스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두산'은 이날 오후 3시 17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400만 23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 후 7일째에 이뤄낸 성과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백두산'은 개봉 6일째 300만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1626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1298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의 개봉 8일째 40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기록이라 관심을 끈다.
한편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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