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엄청난 수준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미나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미나는 자신의 루틴점검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오며 화제를 모았던 폴댄스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까 남편이랑 야식도 먹고 이러다가는 몸매도 중요하지만 성인병에 걸릴 나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일주일에 최대 5회, 최소 3회, 하루 2시간 정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헬스장 가는 걸 안 좋아한다. 예전에는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뭘 배울까?' 기대감에 가게 된다"라고도 답했다.
이어 미나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샐러드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미나 어머니는 "(샐러드가) 맛있긴 한데 채소를 먹으면 힘을 못 쓴다. 한국인은 쌀이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미나는 "아까 운동했으니까 2시간만 소화시키고 제대로 밥 먹자"라고 답했다.
특히 미나는 "엄마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장지방이 나의 30배였나? 어쨌든 엄청 많이 나왔다"라며 "나는 국가대표 선수 수준 내장지방 수치가 나왔고 엄마는 10kg가 나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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