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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사모·NiziU, 日 '엠스테' 달궜다

  • 김노을 기자
  • 2023-07-25
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와 NiziU(니쥬)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동반 출연했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와 NiziU는 지난 21일 방송된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동반 출연했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JYP 선후배 걸그룹'이자 현지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간에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NiziU 마코와 마야가 미나와 함께 미사모의 'Do not touch'(두 낫 터치) 안무를 선보였고 미나, 사나, 모모도 NiziU의 신곡 'COCONUT'(코코넛) 무대 엔딩에 맞춰 포인트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출연한 소감을 묻자 NiziU 미이히는 "JYP에 들어온 계기이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나는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같이 출연해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따뜻하게 답하며 두 그룹의 애정 가득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그룹의 퍼포먼스 역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사모는 지난 14일 선공개한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 타이틀곡 'Do not touch' 퍼포먼스를 TV에서 최초 공개했다. 매혹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해 비주얼을 뽐냈고, 시크한 안무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곡은 세 멤버의 매력과 어른스러움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 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했다. 감각적 퍼포먼스가 담긴 'Do not touch'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일본 1위에 이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코스타리카 2위 등을 기록했고 21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해 신보 정식 발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세 걸그룹'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NiziU는 9월까지 '전석 매진'에 빛나는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를 전개한다. 최근 성료한 일본 사가현, 도쿄, 오사카 공연에 이어 히로시마현, 아이치현, 미야기현, 홋카이도까지 일본 7개 지역 15회 규모로 투어를 펼친다. 9월 17일과 18일에는 치바현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데뷔 첫 단독 스타디움 콘서트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 -Stadium Special-'(-스타디움 스페셜-)을 개최한다.

한편 미사모는 오는 26일 일본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Masterpiece'를 정식 발매한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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