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신혼집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에서는 '해결사' 특집으로 발명 콘텐츠 제작소 '긱블'의 이정태, 오은석과 조병영 교수,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남궁민에 "작년 가을에 경사가 있었다"며 모델 진아름과의 결혼에 대해 거론했다.
유재석은 "일전에 집이 살짝 공개됐다. 모델하우스 같더라. 거기는 '찌개를 끓여도 괜찮을까' 싶은 그런 느낌이다. 집이 너무 멋지더라"며 감탄했다. 이에 조세호도 "집을 진짜 예쁘게 꾸미셨더라"며 남궁민의 깔끔한 성향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남궁민에 "얼마 전까지는 체격이 컸는데 달라졌다. 어떻게 된거냐"며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예전에 벌크업 하지 않았냐"고 묻자 남궁민은 "맞다. 원래 20대 초반에는 58kg 정도 나갔다. 근데 너무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시작했었다. '검은 태양'이란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여기서는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어야 되지 않겠나' 싶더라"며 설명했다.
같은 날 조세호가 긱블이 만든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했다.
조세호는 '긱블'의 여러 가지 발명품 중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하게 돼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오은석은 기계 부품을 조세호의 머리에 씌우다 "머리가 조금 크시다. 머리 둘레를 예상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크시다"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긴장한 표정을 짓자 "우리 그냥 (수영장에서) 나온 거지 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나온 게 아니다. 불안해하지마라"며 놀렸다.
기계가 작동되자 급수 단계에서 물이 밖으로 다 새어나왔고, 조세호는 "물이 너무 많이 샌다. '빤스' 다 젖었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에서는 '해결사' 특집으로 발명 콘텐츠 제작소 '긱블'의 이정태, 오은석과 조병영 교수,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남궁민에 "작년 가을에 경사가 있었다"며 모델 진아름과의 결혼에 대해 거론했다.
유재석은 "일전에 집이 살짝 공개됐다. 모델하우스 같더라. 거기는 '찌개를 끓여도 괜찮을까' 싶은 그런 느낌이다. 집이 너무 멋지더라"며 감탄했다. 이에 조세호도 "집을 진짜 예쁘게 꾸미셨더라"며 남궁민의 깔끔한 성향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남궁민에 "얼마 전까지는 체격이 컸는데 달라졌다. 어떻게 된거냐"며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예전에 벌크업 하지 않았냐"고 묻자 남궁민은 "맞다. 원래 20대 초반에는 58kg 정도 나갔다. 근데 너무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시작했었다. '검은 태양'이란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여기서는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어야 되지 않겠나' 싶더라"며 설명했다.
같은 날 조세호가 긱블이 만든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했다.
조세호는 '긱블'의 여러 가지 발명품 중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하게 돼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오은석은 기계 부품을 조세호의 머리에 씌우다 "머리가 조금 크시다. 머리 둘레를 예상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크시다"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긴장한 표정을 짓자 "우리 그냥 (수영장에서) 나온 거지 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나온 게 아니다. 불안해하지마라"며 놀렸다.
기계가 작동되자 급수 단계에서 물이 밖으로 다 새어나왔고, 조세호는 "물이 너무 많이 샌다. '빤스' 다 젖었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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