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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이석훈·테이 비밀 폭로하면 실검 1위 가능" 찐친 으름장 [다시갈지도]

  • 윤성열 기자
  • 2023-07-27
'다시갈지도'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이 절친 가수 이석훈, 테이의 비밀을 폭로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가 가능하다고 밝힌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69회는 '힐링 브로맨스 불가리아', '세계 3대 달달 파티 꼬 사무이', '지상 최대의 거울 우유니', '한여름 별빛 샤워 몽골', '신혼여행의 성지 하와이'를 랭킹 주제로 '커플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테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와 캡틴따거가 선보이는 두 남자의 브로맨스 여행이 담긴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불가리아 릴라 국립공원. 릴라 국립공원은 불가리아 남서쪽 릴라산에 위치한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으로 하이킹 명소이자, 세븐 릴라 호수가 유명한 힐링 스폿이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중 김신영, 이석훈, 테이의 때아닌 폭로 예고전이 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절친인 대리여행자 채코체와 캡틴따거가 릴라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리프트에서 진실게임을 벌이자, 이를 본 김신영이 "실시간 검색어가 부활한다면 이석훈, 테이의 비밀을 폭로해 실검 1위를 시킬 수 있다"고 밝힌 것.

이 같은 김신영의 으름장에 이석훈은 "우리 셋이 여행하면 난리 난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급기야 테이는 "이석훈이 입을 열연 나는 리프트에서 뛰어 내리겠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신영과 이석훈, 테이는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랜선 여행에 재미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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