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금슬 비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2'에서는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이 충남 서산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고기잡이에 나섰고,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조재윤은 마을 어머니들과 함께 잡은 물고기로 어죽을 끓여 함께 먹었다. 조재윤은 "어린 시절에는 물고기를 통으로 먹었었다"고 추억에 잠겼다. 또한 마을 어머니들은 주상욱, 차예련 부부에게 "결혼한지 몇 년 됐냐. 너무 다정해 보인다"고 질문했다.
이에 차예련은 "저희는 결혼한지 6년 됐다"며 "결혼할 때 규칙을 정한 게 있다.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잔다. 등 돌리고 자더라도 한 침대에서는 자자고 했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은 차예련의 방문에 반가워했고, 서산 육쪽마늘은 물론 낙지, 직접 담근 된장 등을 선물로 줬다. 차예련은 저녁 식사로 갈비찜과 낙지호롱이를 준비했고, 주상욱이 요리를 도왔다.
차예련은 주상욱의 칼질을 걱정하면서도 "엄청 잘한다. 세상에 낙지 손질 이렇게 잘하고, 마늘 이렇게 잘 다지는 사람 봤냐. 나는 못 봤다"고 자랑해 주상욱을 으쓱하게 했다.
차예련의 요리는 성공적이었고, 주상욱과 조재윤 모두 맛에 감탄했다. 조재윤은 "(차) 예련이가 오니까 분위기가 달라졌다. 마을 어르신들도 다 좋아한다"고 했고, 주상욱 또한 "형이랑 나랑 둘만 있으면 칙칙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나 오니까 좋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당연하다. 나는 오늘만 기다렸다. 하루가 이렇게 끝난 게 너무 억울하고 아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차예련은 "오늘 너무 즐거웠다. 특히 개울 가서 고기잡이를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더라. 자연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7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2'에서는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이 충남 서산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고기잡이에 나섰고,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조재윤은 마을 어머니들과 함께 잡은 물고기로 어죽을 끓여 함께 먹었다. 조재윤은 "어린 시절에는 물고기를 통으로 먹었었다"고 추억에 잠겼다. 또한 마을 어머니들은 주상욱, 차예련 부부에게 "결혼한지 몇 년 됐냐. 너무 다정해 보인다"고 질문했다.
이에 차예련은 "저희는 결혼한지 6년 됐다"며 "결혼할 때 규칙을 정한 게 있다.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잔다. 등 돌리고 자더라도 한 침대에서는 자자고 했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은 차예련의 방문에 반가워했고, 서산 육쪽마늘은 물론 낙지, 직접 담근 된장 등을 선물로 줬다. 차예련은 저녁 식사로 갈비찜과 낙지호롱이를 준비했고, 주상욱이 요리를 도왔다.
차예련은 주상욱의 칼질을 걱정하면서도 "엄청 잘한다. 세상에 낙지 손질 이렇게 잘하고, 마늘 이렇게 잘 다지는 사람 봤냐. 나는 못 봤다"고 자랑해 주상욱을 으쓱하게 했다.
차예련의 요리는 성공적이었고, 주상욱과 조재윤 모두 맛에 감탄했다. 조재윤은 "(차) 예련이가 오니까 분위기가 달라졌다. 마을 어르신들도 다 좋아한다"고 했고, 주상욱 또한 "형이랑 나랑 둘만 있으면 칙칙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나 오니까 좋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당연하다. 나는 오늘만 기다렸다. 하루가 이렇게 끝난 게 너무 억울하고 아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차예련은 "오늘 너무 즐거웠다. 특히 개울 가서 고기잡이를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더라. 자연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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