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22만 92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7만 8036명.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시원하고 짜릿한 수중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받으며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올 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 첫 주자로 나선 '밀수'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엘리멘탈'이 8만 12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8만 9753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6만 112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28만 3668명으로,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400만 관객을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2만 5065명), '바비'(2만 502명), '인시디어스: 빨간 문'(1만 300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6만 64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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