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우 이상이가 한예종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상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이는 학창 시절 전교 회장과 과대표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에 조금 나댔었던 것 같다. 나와 동기인 애들이 너무 궁금해서 먼저 연락하고 그랬다. 감투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이는 '한예종 전설의 10학번'이라고 불리는 동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이는 "얼마 전에 고은이랑 밥도 먹고, 소담이와 문자도 했다"라며 여전한 우정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동기가 활동을 많이 해서 많이 불러주는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