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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유인수, 교통사고 후 의식불명→새 카운터 됐다 [★밤TView]

  • 최혜진 기자
  • 2023-07-30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2')에서 유인수가 새로운 카운터가 됐다.

30일 방송된 '경소문2'에서는 새로운 카운터로 합류한 나적봉(유인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적봉은 소개팅 상대방이었던 여성(엄지윤 분)이 교통사고 위기에 처하자 그를 밀어내고 대신 트럭에 충돌했다. 이후 나적봉은 코마 상태에 빠졌다.

사고 현장을 목격했던 가모탁(유준상 분)은 "타인을 구하려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거룩한 희생정신"이라며 나적봉이 카운터 적임자라 판단했다.

식물인간이 된 나적봉의 영혼은 융에서 위겐(문숙 분)을 만났다. 위겐은 "나적봉 씨는 지금 코마 상태"라며 "사고 당시 기억은 잘 나지 않을 거다. 나적봉 씨는 다른 사람을 구하면서 대신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겐은 나적봉에게 "식물인간 상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다"고 설명했고, 나적봉은 "지는 아직 연애 한 번, 아무것도 못해봤다. 평생 소똥만 치우다 이렇게 가는 거냐"며 좌절했다.

이를 들은 위겐은 "하지만 만일 나적봉 씨가 카운터 계약을 하면 저희가 나적봉 씨 코마를 풀어줄 수 있다"며 카운터가 돼 줄 것을 제안했다.

나적봉은 카운터가 되기로 하며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는 카운터의 상징인 곱슬머리도 장착하게 됐다.

이후 나적봉은 가모탁을 포함한 카운터즈 소문(조병규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 최장물(안석환 분)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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