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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계의 제왕"..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데뷔 첫 주 성공적 마무리

  • 이승훈 기자
  • 2023-07-31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유닛 데뷔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X형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성황리에 유닛 데뷔 무대를 펼쳤다.

셔누X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통해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서로의 눈을 가리는 상징적인 제스처가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도심의 밤 네온사인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세팅과 그보다 더 강렬한 두 사람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크한 블랙의 가죽 의상과 파격적인 크롭 셔츠, 재킷 등으로 스타일링 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또 '뮤직뱅크'에서는 화이트 셔츠로 맞춰 입고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런웨이로 만든 팔등신 비율과 완벽한 비주얼 합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난도 안무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코어 힘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쇼! 음악중심'에서 두 사람은 우아한 흑조처럼 기품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 카메라가 360도로 돌아가며 객석을 비추자 몬베베(팬덤명)의 응원봉 물결이 나타나 현장을 콘서트의 한 장면으로 만들었다.

'인기가요'에서는 블링블링한 포인트의 실크 의상을 착장하고 더욱 유려한 춤선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몬베베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개구진 엔딩 포즈로 웃음을 선사했다.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이다. 형원이 프로듀싱을 맡고, 셔누가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했다.

유닛 데뷔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친 셔누X형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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