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차은우의 지목을 받고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규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은우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다음으로 제가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 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저 역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으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 이하 박규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영입니다.

차은우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 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저 역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