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출신 홍콩 배우 양자경(량쯔충·60)이 장 토드 전 페라리 CEO(77)와 결혼 후 모습을 공개했다.
양자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9년 그리고 예스!! 우리는 결혼했어!! 그동안 우리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위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과 장 토드는 서로 반지를 나눠끼고 침대 위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침대 위 놓인 장미 꽃잎이 이목을 끈다.
양자경과 장토드는 2004년에 연을 맺고 19년간 교제한 걸로 알려졌다. 장 토드가 그해 7월 양자경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으며 6992일이 지난 올해 7월 제네바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 토드는 F1 페라리팀 수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맡았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양자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9년 그리고 예스!! 우리는 결혼했어!! 그동안 우리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위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과 장 토드는 서로 반지를 나눠끼고 침대 위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침대 위 놓인 장미 꽃잎이 이목을 끈다.
양자경과 장토드는 2004년에 연을 맺고 19년간 교제한 걸로 알려졌다. 장 토드가 그해 7월 양자경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으며 6992일이 지난 올해 7월 제네바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 토드는 F1 페라리팀 수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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