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규성이 덴마크 이적 전 심경을 밝혔다.
1일 TV 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측에 따르면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가 덴마크 리그로 이적 뒤 맹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의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한다.
지난 6월 실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인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녹화에서 '대세' 전현무와 조규성의 만남이 이뤄졌다. 조규성의 실물을 본 전현무는 "더 잘생겨졌는데...인기를 실감하죠?"라며, "조만간 이적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저에게 좋은 조건이 온다면 당연히 이번 여름에 가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또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최종 꿈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지만 아직 유럽 무대 경험도 못 쌓았고, 1에서 5로 바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심사숙고를 거쳐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최종 이적한 조규성은 리그 개막 후 데뷔전에서부터 결승골을 넣으며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1일 TV 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측에 따르면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가 덴마크 리그로 이적 뒤 맹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의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한다.
지난 6월 실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인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녹화에서 '대세' 전현무와 조규성의 만남이 이뤄졌다. 조규성의 실물을 본 전현무는 "더 잘생겨졌는데...인기를 실감하죠?"라며, "조만간 이적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저에게 좋은 조건이 온다면 당연히 이번 여름에 가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또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최종 꿈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지만 아직 유럽 무대 경험도 못 쌓았고, 1에서 5로 바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심사숙고를 거쳐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최종 이적한 조규성은 리그 개막 후 데뷔전에서부터 결승골을 넣으며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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