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에서 한기웅이 불안에 휩싸여 이채영에 소리쳤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100회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가 남만중(임혁 분)의 의식이 돌아오자 불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진은 주애라에 "할아버지가 깨어나셨으니 우린 이제 끝이다. 페이퍼컴퍼니는 물론 과거 사건까지 다 드러날 텐데, 정말 미치겠다"며 불안에 떨었다.
주애라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남유진에 "정신 사납게, 좀 앉아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남유진은 "넌 걱정도 안 되냐. 아버지랑 내가 잘못되면 너도 끝이다"며 소리쳤다.
이에 주애라는 "내가 지금 몰라서 이러고 있는 줄 아냐. 근데 지금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나. 일단 아버님이 할아버님 만나러 갔으니까 기다려봐라"며 맞받아쳤다.
남유진은 "할아버님은 왜 하필 지금 깨어나신 거냐"며 상황을 한탄했다.
주애라는 속으로 '남만중, 이 끈질긴 노인네'라며 주먹을 쥐고 이를 갈았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100회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가 남만중(임혁 분)의 의식이 돌아오자 불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진은 주애라에 "할아버지가 깨어나셨으니 우린 이제 끝이다. 페이퍼컴퍼니는 물론 과거 사건까지 다 드러날 텐데, 정말 미치겠다"며 불안에 떨었다.
주애라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남유진에 "정신 사납게, 좀 앉아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남유진은 "넌 걱정도 안 되냐. 아버지랑 내가 잘못되면 너도 끝이다"며 소리쳤다.
이에 주애라는 "내가 지금 몰라서 이러고 있는 줄 아냐. 근데 지금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나. 일단 아버님이 할아버님 만나러 갔으니까 기다려봐라"며 맞받아쳤다.
남유진은 "할아버님은 왜 하필 지금 깨어나신 거냐"며 상황을 한탄했다.
주애라는 속으로 '남만중, 이 끈질긴 노인네'라며 주먹을 쥐고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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