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은 1일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아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백아연은 아름다운 부케를 들고 티아라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낸 백아연의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지인과 팬들은 백아연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후 백아연은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2년 SBS 경연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서 톱3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국내 대표 가요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5년 발표한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아연은 지난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