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서 '올라운더 황금 막내'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최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솔로곡 'Seve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정국이 달리는 기차에 매달려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정국은 "오늘 전완근 나가겠는데? 두 번 찍으면 팔이 나가겠다"고 말했지만 힘든 기색 없이 열성적인 연기를 펼쳤다. 정국은 이어 음악에 맞춰 배우 한소희와 동선을 맞추는 리허설도 일사천리로 해내며 촬영 관계자에게 "퍼펙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정국은 물이 가득 채워진 빨래방을 본 후 "아 강행군이 되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손 부은 거 보여요? 오늘이 제일 (촬영)쉽다고 한다. 내일이 더 힘들다고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웃음과 함께 파이팅을 다지며 1일 차 촬영을 마쳤다.
촬영 2일 차, 정국은 레스토랑 언쟁 장면에서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표정과 제스처로 훌륭한 고품격 연기력을 보여줬고 "저 연기 잘해요?" 라고 능청스럽게 물어보며 "근데 대사는 못해. 입 열면 그냥 끝나는 거야. 연기자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정국은 레스토랑 폭발 장면 중 자욱한 먼지가 눈에 들어가고,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채 바닥에 누워 진행된 촬영에서도 집중력과 프로패셔널함을 잃지 않았다.
▶[EPISODE]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
특히 정국은 와이어를 차고 눈을 뜰 수 없는 엄청난 비바람을 맞으며 "눈도 못 뜨겠고 숨도 못 쉬겠지만 어떻게든 눈뜨고 하겠다. 물을 맞으면서 눈을 떠보겠어 내가!"라고 열정 넘치는 각오를 다졌다.
정국은 가로등에 매달려 혼신을 다해 눈을 뜨고 노래까지 부르며 마지막 날아가는 장면까지 멋지게 해냈다.
이후 정국은 "한국에 이런 뮤비 없지 않아요?"라고 3일 차 극한 촬영을 끝낸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국은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한층 물오른 조각 미남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한소희씨도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재미있게 잘 찍었고 일단 장면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기대감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의 'Seven'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초고속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MV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정국은 최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솔로곡 'Seve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정국이 달리는 기차에 매달려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정국은 "오늘 전완근 나가겠는데? 두 번 찍으면 팔이 나가겠다"고 말했지만 힘든 기색 없이 열성적인 연기를 펼쳤다. 정국은 이어 음악에 맞춰 배우 한소희와 동선을 맞추는 리허설도 일사천리로 해내며 촬영 관계자에게 "퍼펙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정국은 물이 가득 채워진 빨래방을 본 후 "아 강행군이 되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손 부은 거 보여요? 오늘이 제일 (촬영)쉽다고 한다. 내일이 더 힘들다고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웃음과 함께 파이팅을 다지며 1일 차 촬영을 마쳤다.
촬영 2일 차, 정국은 레스토랑 언쟁 장면에서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표정과 제스처로 훌륭한 고품격 연기력을 보여줬고 "저 연기 잘해요?" 라고 능청스럽게 물어보며 "근데 대사는 못해. 입 열면 그냥 끝나는 거야. 연기자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정국은 레스토랑 폭발 장면 중 자욱한 먼지가 눈에 들어가고,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채 바닥에 누워 진행된 촬영에서도 집중력과 프로패셔널함을 잃지 않았다.
▶[EPISODE]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
특히 정국은 와이어를 차고 눈을 뜰 수 없는 엄청난 비바람을 맞으며 "눈도 못 뜨겠고 숨도 못 쉬겠지만 어떻게든 눈뜨고 하겠다. 물을 맞으면서 눈을 떠보겠어 내가!"라고 열정 넘치는 각오를 다졌다.
정국은 가로등에 매달려 혼신을 다해 눈을 뜨고 노래까지 부르며 마지막 날아가는 장면까지 멋지게 해냈다.
이후 정국은 "한국에 이런 뮤비 없지 않아요?"라고 3일 차 극한 촬영을 끝낸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국은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한층 물오른 조각 미남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한소희씨도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재미있게 잘 찍었고 일단 장면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기대감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의 'Seven'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초고속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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