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같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싸이커스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2집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발매 관련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이번 신보를 발매하며 스스로의 보완점을 찾아본 싸이커스는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잠실 주경기장에서 무대를 하는 걸 보니 잘한다.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목 관리를 잘하고 2집 활동 때는 그런 것들을 보완해서 프로답게 활동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크게 해석이 필요하지 않고 무대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느끼고 있는지를 느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멋 여유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인 그룹 에이티즈는 올여름 매콤한 청량을 선보였다. 이에 민재는 " 여름의 매운 맛을 보여주셨는데 우리가 생각했을 때 에이티즈는 에너지 넘치고 강렬하다. 선배님만의 매력이 강하다 보니까 선배님에 걸맞은 매운맛"이라며 "우리도 챌린지 추고 촬영도 같이했었다. 굉장히 우리도 뭔가 선배님처럼 우리만의 모습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2집 앨범 준비 소식을 듣고 '여름 앨범 처음이니까 싸이커스 매력을 잘 보여라'고 하셨다. 우리가 '다이내믹 영'이란 키워드를 많이 쓰는데 무대를 봐야 이런 키워드를 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홈보이' 같은 건 서정적인 매력이 있지만 퍼포먼스는 신나고 한여름 밤에 모여서 신나게 파티하는 느낌이다. 여름에 걸맞은 느낌이긴 하지만 디테일하게 잡자면 무더운 여름밤에 파티하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홍중과 가수 겸 작곡가 이든은 이번에도 싸이커스의 음악에 참여했다. 그들은 "곡을 받기 전에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느낌을 우리의 색에 맞게 잘 입혀주셔서 감사한 거 같고 너무 든든한 거 같다"라며 "우릴 잘 아는 분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드린다. 그런 분과 호흡하면서 앨범을 만드는 건 행복한 일 같다. 앨범 준비할 때 우리가 의견을 내면 수용하고 함께 해석하려고 하셨다"라고 작업기를 떠올렸다.
멤버들은 에이티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은 우리에게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선배님들도 엄청 우리를 많이 생각해준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조언도 많이 해준다. 밥도 같이 먹었는데 '큰 무대에서도 즐겨라'란 말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 헌터는 "2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룸에서 보컬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홍중이 들어와서 보컬 고민을 들어줬다.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싸이커스는 "올해 신인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고 퍼포먼스를 신경을 많이 쓰고 팬분들께 많은 요소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본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싸이커스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2집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발매 관련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이번 신보를 발매하며 스스로의 보완점을 찾아본 싸이커스는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잠실 주경기장에서 무대를 하는 걸 보니 잘한다.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목 관리를 잘하고 2집 활동 때는 그런 것들을 보완해서 프로답게 활동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크게 해석이 필요하지 않고 무대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느끼고 있는지를 느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멋 여유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인 그룹 에이티즈는 올여름 매콤한 청량을 선보였다. 이에 민재는 " 여름의 매운 맛을 보여주셨는데 우리가 생각했을 때 에이티즈는 에너지 넘치고 강렬하다. 선배님만의 매력이 강하다 보니까 선배님에 걸맞은 매운맛"이라며 "우리도 챌린지 추고 촬영도 같이했었다. 굉장히 우리도 뭔가 선배님처럼 우리만의 모습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2집 앨범 준비 소식을 듣고 '여름 앨범 처음이니까 싸이커스 매력을 잘 보여라'고 하셨다. 우리가 '다이내믹 영'이란 키워드를 많이 쓰는데 무대를 봐야 이런 키워드를 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홈보이' 같은 건 서정적인 매력이 있지만 퍼포먼스는 신나고 한여름 밤에 모여서 신나게 파티하는 느낌이다. 여름에 걸맞은 느낌이긴 하지만 디테일하게 잡자면 무더운 여름밤에 파티하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홍중과 가수 겸 작곡가 이든은 이번에도 싸이커스의 음악에 참여했다. 그들은 "곡을 받기 전에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느낌을 우리의 색에 맞게 잘 입혀주셔서 감사한 거 같고 너무 든든한 거 같다"라며 "우릴 잘 아는 분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드린다. 그런 분과 호흡하면서 앨범을 만드는 건 행복한 일 같다. 앨범 준비할 때 우리가 의견을 내면 수용하고 함께 해석하려고 하셨다"라고 작업기를 떠올렸다.
멤버들은 에이티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은 우리에게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선배님들도 엄청 우리를 많이 생각해준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조언도 많이 해준다. 밥도 같이 먹었는데 '큰 무대에서도 즐겨라'란 말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 헌터는 "2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룸에서 보컬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홍중이 들어와서 보컬 고민을 들어줬다.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싸이커스는 "올해 신인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고 퍼포먼스를 신경을 많이 쓰고 팬분들께 많은 요소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본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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