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스릴러 장르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겟'이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겟' 공식 포스터는 살인자와 중고거래, 그 충격적인 사실과 긴박한 순간의 서스펜스까지 모두 담아낸 수현(신혜선 분)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이 압도적이다. 중고거래 사이트의 게시물들이 띄어진 화면을 마주한 수현, 균열이 일어난 듯 깨지기 시작한 화면 사이에서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극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살인자와의 중고거래라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된 수현의 두려움, 공포, 긴박함 등 혼란스러운 다양한 감정을 단 한 컷에 담아낸 신혜선의 강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날 이후, 수현의 집에 누군가 찾아오는 등 알 수 없는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현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 도망가고 충돌하고 놀라는 모습들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은 극대화된다. 집에 들어온 수현이 뒤에서 다시 문이 열리는 소리에 충격과 공포 속에서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호흡을 고르는 긴박한 순간은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겨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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