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집에서의 풀메이크업 유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소현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손준호가 "아내의 민낯을 집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오해"라고 답하고 "막 화장한 것을 벗겨낼 정도의 화장이 아닌 기초 화장 정도"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정한 풀메이크업은 저희 엄마가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저희 부부가 친정집을 방문하면 '사위 기다려~' 하고 화장을 하신다. 엄마는 그게 익숙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주위에서 연하 남편이랑 사느라 애쓴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화장을 하는 게 지금까지 자기 만족을 하기 위해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요만큼은 차이 손준호 생각을 하는 것도 약간 있다. 아직까지 내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준 적 없긴 하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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