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과거와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토로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가 단체곡 'Rainbow(레인보우)'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유랑단 단체 공연 곡인 'Rainbow' 안무를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후 멤버들은 연습실에 도착한 배달 음식을 꺼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옛날에 연습할 때나 이렇게 먹었다. 돈 없는 회사 연습생들 있지 않나. 연습만 30년째인 거다. 언니, 우리 언제 데뷔 하냐. 포기하지마라. 데뷔할 수 있다"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화사는 입 안 가득 자장면을 밀어 넣고 진실의 미간을 찌푸렸다. 멤버들이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이효리는 "내가 (예전에) 무대를 준비할 땐 '내가 뭘 해야 되지? 뭘 안 외웠지? 뭘 입어야 되지?' 내 무대에 대한 생각만 머리에 꽉 차있었다. 그런데 어제 자려는데 서울 관객을 만난다는 설렘을 처음 느꼈다. '왜 그동안 관객들이 내 머릿속에 없었지?' 생각했다. 서울 가면 충분히 사랑을 받고, 나도 주고 소통해보고 싶다"며 변화된 생각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엄정화는 "우리 모두가 이 무대를 통해서 성장한 것 같다. 용기든, 사랑이든, 채워지고 주고받는 것 같다"며 이효리의 마음을 공감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가 단체곡 'Rainbow(레인보우)'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유랑단 단체 공연 곡인 'Rainbow' 안무를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후 멤버들은 연습실에 도착한 배달 음식을 꺼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옛날에 연습할 때나 이렇게 먹었다. 돈 없는 회사 연습생들 있지 않나. 연습만 30년째인 거다. 언니, 우리 언제 데뷔 하냐. 포기하지마라. 데뷔할 수 있다"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화사는 입 안 가득 자장면을 밀어 넣고 진실의 미간을 찌푸렸다. 멤버들이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이효리는 "내가 (예전에) 무대를 준비할 땐 '내가 뭘 해야 되지? 뭘 안 외웠지? 뭘 입어야 되지?' 내 무대에 대한 생각만 머리에 꽉 차있었다. 그런데 어제 자려는데 서울 관객을 만난다는 설렘을 처음 느꼈다. '왜 그동안 관객들이 내 머릿속에 없었지?' 생각했다. 서울 가면 충분히 사랑을 받고, 나도 주고 소통해보고 싶다"며 변화된 생각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엄정화는 "우리 모두가 이 무대를 통해서 성장한 것 같다. 용기든, 사랑이든, 채워지고 주고받는 것 같다"며 이효리의 마음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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