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 김상욱이 미국 뉴욕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 1화에서는 MC 이동진(영화평론가), 유현준(건축가), 심채경(천문학자), 장항준(영화감독), 김민하(배우), 김상욱(물리학자)이 크리스토퍼 놀란(영화감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뉴욕 시 박물관'을 다녀온 김상욱은 "'뉴욕'의 역사를 쭉 보고 왔다. 근데 이 지역(뉴욕)의 원래 이름이 '뉴암스테르담'이었다고 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와서 만든 도시였다, 우리가 옛날 역사시간에 배우기로는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온 사람들이 만든 나라가 미국이라고 했는데, 물론 그런 도시들도 있다. '보스턴'이 대표적이다. 다른 도시들이 일찌감치 교회를 짓고 종교의 자유를 추구한 것과 달리 이곳은 처음부터 상업을 하기위해서 온 사람들이 만든 곳이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로는 되게 타락한 도시다. 돈을 벌고, 상업적인 도시다, 당시 네덜란드에서 개발되고 있던 새로운 증권이나 금융 기법들이 도입됐다. 그렇게 시작이 됐더라"며 '뉴욕' 역사의 시작에 대해 알렸다.
또 김상욱은 "나중엔 영국이 미국 동부 전체를 식민지로 삼았다. 그래서 '뉴욕'이 '뉴암스테르담'이 아닌 영국의 한 도시의 이름이 돼야했다. 그 당시 영국의 국왕이었던 찰스 2세가 자신의 동생에게 이 도시를 생일선물로 주면서, 동생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서 '뉴욕'이라고 지었다고 하더라.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종교적이지 않으면서 돈을 추구하고 지금까지도 그 전통이 남아있다"며 흥미로운 사실을 전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 1화에서는 MC 이동진(영화평론가), 유현준(건축가), 심채경(천문학자), 장항준(영화감독), 김민하(배우), 김상욱(물리학자)이 크리스토퍼 놀란(영화감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뉴욕 시 박물관'을 다녀온 김상욱은 "'뉴욕'의 역사를 쭉 보고 왔다. 근데 이 지역(뉴욕)의 원래 이름이 '뉴암스테르담'이었다고 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와서 만든 도시였다, 우리가 옛날 역사시간에 배우기로는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온 사람들이 만든 나라가 미국이라고 했는데, 물론 그런 도시들도 있다. '보스턴'이 대표적이다. 다른 도시들이 일찌감치 교회를 짓고 종교의 자유를 추구한 것과 달리 이곳은 처음부터 상업을 하기위해서 온 사람들이 만든 곳이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로는 되게 타락한 도시다. 돈을 벌고, 상업적인 도시다, 당시 네덜란드에서 개발되고 있던 새로운 증권이나 금융 기법들이 도입됐다. 그렇게 시작이 됐더라"며 '뉴욕' 역사의 시작에 대해 알렸다.
또 김상욱은 "나중엔 영국이 미국 동부 전체를 식민지로 삼았다. 그래서 '뉴욕'이 '뉴암스테르담'이 아닌 영국의 한 도시의 이름이 돼야했다. 그 당시 영국의 국왕이었던 찰스 2세가 자신의 동생에게 이 도시를 생일선물로 주면서, 동생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서 '뉴욕'이라고 지었다고 하더라.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종교적이지 않으면서 돈을 추구하고 지금까지도 그 전통이 남아있다"며 흥미로운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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