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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글로벌 200' 2개 차트 동시 1위 '2주 연속'..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 문완식 기자
  • 2023-08-0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미국 빌보드(Billboard)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신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팝스타' 명성을 재입증했다.

정국의 'Seven'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의 8월 5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핫 100' 1위로 진입한 'Seven'은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 톱 10안에 이름을 올리며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 정국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싸이와 함께 빌보드 '핫 100' 톱 10에 여러 주 진입한 K팝 가수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Seven'은 '핫 100'과 빌보드 3대 주요 차트 중 하나로 불리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에 오르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2개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팝스타' 면모를 빛냈다.
'Seven'은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의 'K-POP',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의 'Barbie World', 두아 리파(Dua Lipa)의 'Dance The Night',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Vampir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What Was I Made For?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쟁쟁한 인기곡을 제치고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 동시에 1위로 오르며 '메가 히트송'의 압도적인 위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앞서 'Seven'은 미국 대중 음악계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핫 100'에서 집계 기간 동안 스트리밍 2190만, 방송 점수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 3000 등을 기록하며 1위로 데뷔했다.
또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데뷔 기록도 세웠다.

이와 함께 'Seven'은 지난 주 '핫100' 1위, '글로벌 200' 1위, '글로벌200'(미국 제외) 1위를 동시에 올킬했고, 정국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Performance Video

한편,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9일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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