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탱크톱이 어울리는 남성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매체 '단미'(Danmee)에서 진행한 '탱크톱이 어울리는 K-POP 남성 아이돌' 설문조사 결과 총 5642표 중 2291표를 획득해 40.6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데뷔 초부터 한결같은 자기관리로 핫한 바디 프로포션을 유지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균형 잡힌 탄탄한 몸매를 부각할 수 있는 여름철 패션 필수 아이템인 탱크톱이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계속해서 많은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매체는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포토북에서 선보인 지민의 탱크톱 의상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탱크톱을 입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민의 달 타투를 최초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뿐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탱크톱 의상을 선보여 온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버터' 티저 포토에서 레드 헤어에 청바지와 매치한 '핫가이' 콘셉트로 공개 직후 일본 유명인 검색 랭킹 트위플 1위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휩쓰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지민은 '단미'가 진행한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현지 팬들의 전폭적 응원과 지지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연속 1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파급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