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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덕분에 올 여름은 해피엔딩 [★FOCUS]

  • 이경호 기자
  • 2023-08-04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스가 이제 단 2회 남았다. 뜨거웠던 올 여름 안방극장을 더 뜨겁게 달군 '킹더랜드'가 막을 내린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SLL)가 종영까지 2회(15회, 16회)를 남겨놓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지난 6월 17일 첫 방송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놓은 '킹더랜드'. 앞서 14회(7월 30일)에서 구원과 천사랑의 비밀연애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재벌 3세와 일반인의 비밀연애'라는 타이틀로 기사화 되면서 구원과 천사랑의 연애에 위기가 찾아왔다. 천사랑은 암묵적 유배지 킹 관광호텔로 발령이 났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구원은 천사랑을 찾아나선다.

'킹더랜드'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이 해피엔딩을 예감하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 말미 이어진 15회 예고편에서 구원과 천사랑의 재회가 공개됐다. 또 구원 앞에 나타난 엄마 한미소(남기애 분)가 구원의 아버지 구일훈(손병훈 분)에게 "자기 인생을 살게 해줘요"라며 구원을 위하는 말까지 했던 것. 이를 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해피엔딩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구원과 천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해피엔딩을 이룰지 상상하고 있다.

그동안 '킹더랜드'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결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엔딩에 여러 추측이 나오며 끝까지 관심을 끌고 있는 '킹더랜드'다.

'킹더랜드'가 올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비결은 역시 주인공의 활약 덕분이다.

이준호는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정 연기를 앞세워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설렘과 카리스마, 애틋함을 오가며 '준호앓이'를 유발했다.

여기에 임윤아는 매회 사랑스러운 매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씩씩하면서도 유쾌하게 위기를 풀어내는 천사랑의 진가를 공감 연기로 완성해 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각자의 연기 뿐만 아니라 서로의 조화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로코 장르답게 웃길 때 웃기고, 가슴 뛰는 멜로 호흡을 완벽하게 이뤄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활약 속에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2023.07.31. 기준)에서 6주 연속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준호와 임윤아 역시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를 독점하며 '원럽(구원+천사랑) 앓이'를 이뤄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완성시킨 '킹더랜드'. 애청자들이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지만, 엔딩보다 이준호와 임윤아 덕분에 뜨거운 여름은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킹더랜드'는 오는 6일 종영한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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