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학창 시절부터 솔로 가수 활동기까지 다양한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물 발견. 엄마 집 보물창고 털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앳된 얼굴의 이효리가 담겨 있다. 학창 시절의 이효리는 교복을 입은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그 당시 유행하던 선글라스 등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과거 내놨던 휴대전화인 애니콜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강렬한 모습도 담겨 추억에 잠기게 했다.

무엇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이효리의 외모와 트렌디한 패션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모습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불변의 미모를 자랑하는 이효리다.

끝으로 이효리는 부모님과 함께 찍은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리며 추억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겸 작곡가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또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