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의 화제의 출연자 제롬이 연예계 활동 중단 후,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직업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둘째 날 밤을 맞아 각자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룹 엑스라지 출신인 이혼 6년 차 제롬은 현재 미국에서의 직업 공개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제롬이 자신의 직업을 밝히기 전, MC 유세윤은 제롬과 구면인 이혜영과 은지원에게 "제롬이 미국에 건너간 후 무엇을 하는지 들은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들은 "전혀 모른다. 들리는 얘기가 아무 것도 없었다"라고 궁금해했다.

다른 돌싱남녀들 또한 제롬의 직업을 궁금해하기는 마찬가지. 이들은 "군인?", "경찰?" 등 각자 제롬의 직업을 추측하기 시작하고, 한참을 뜸 들이던 제롬은 "저의 직업은, 미국에서 제일 큰…"이라며 현재의 일을 밝혔다. 제롬의 직업 공개에 이지혜는 "이건 진짜 반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혜영은 "내가 알던 제롬이랑 너무 달라"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직업 공개가 시작되기 전,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출연한 미국 돌싱남녀들의 직업은 역대급 스펙을 예고한다"고 확언했다. 이지혜의 말처럼 한 출연자는 "페**북과 넷**스를 거쳐 현재 글로벌 숏폼 틱*의 마케팅 총괄 팀장"이라고 직업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광고를 담당하면서 10억 달러(1조 3000억 원) 정도를 썼다"는 발언에는 "능력자"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진짜 의외다"라는 반응이 속출한 뒤, 돌싱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둘째 날 밤의 뜨거운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