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절친 주호민 논란 이후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침착맨은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침착맨은 궤도가 다음 방송 날짜를 잡으려 하자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될 것 같다. 그만하고 싶다. 이제"라고 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침착맨은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 9월 안에 궤도 님이 특강을 끼우면 조금 힘들 것 같다"라며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을 하자"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후 궤도가 "저희 채널에 모시겠다. 편하게 오라"라고 말하자 침착맨은 "편한 것 맞나. 편하게 해주면 뭐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침착맨은 앞서 지난 7월 2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과 많은 시간 함께 방송 활동을 해왔던 주호민의 최근 논란에 대해 "일단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말을 해서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어떨까"라고 밝힌 바 있다.
주호민이 2022년 9월 자폐 아들을 담당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이후 역풍을 맞으며 적지 않은 비판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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