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연정훈이 미션 도중 눈물을 흘린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전라도로 간 멤버들이 미션, 경치, 맛집 3종 세트를 모두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간식들을 야금야금 먹고 드라이브 노래방을 오픈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문세윤이 "지역 갈 때마다 (특산품) 하나씩 먹여주니까 괜찮네"라며 이번 전국 일주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도착한 휴게소에서 다음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전달받은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도시를 여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헤어지기 싫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이번 2박 3일 여행으로 인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아쉬움도 잠시, 도착한 현장에서 미션 도중 연정훈이 멤버들 옆에서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가 갑자기 눈물을 훔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유선호와 함께 콩트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엔터 대표 '엔터뚱'으로 변신했다. 그는 막내 유선호에게 '이것'까지 전수하는가 하면 멈출 수 없는 무한 열정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