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앙코르 콘서트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 이하 '디-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디-데이'는 슈가가 어거스트 디라는 솔로 활동명으로 발표한 동명의 솔로 앨범 '디-데이'와 기존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 '디-투'(D-2)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슈가와 어거서트 디를 오가는 그의 정체성을 담아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온 '디-데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기도 하다. 슈가는 6월까지 '디-데이'를 통해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해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취타', '어거스트 디'(Agust D),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슈가는 "'디-데이' 콘서트의 진짜 파이널, 최종, 리얼, 레알 파이널, 마지막 공연 날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공연인데도 앙코르 콘서트 발표했던 그날의 함성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또한 슈가는 "오늘이 파이널, 파이널의, 파이널인 만큼 우리 모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해서 즐겨줬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마지막 날이다.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고, 눈으로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 이하 '디-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디-데이'는 슈가가 어거스트 디라는 솔로 활동명으로 발표한 동명의 솔로 앨범 '디-데이'와 기존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 '디-투'(D-2)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슈가와 어거서트 디를 오가는 그의 정체성을 담아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온 '디-데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기도 하다. 슈가는 6월까지 '디-데이'를 통해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해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취타', '어거스트 디'(Agust D),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슈가는 "'디-데이' 콘서트의 진짜 파이널, 최종, 리얼, 레알 파이널, 마지막 공연 날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공연인데도 앙코르 콘서트 발표했던 그날의 함성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또한 슈가는 "오늘이 파이널, 파이널의, 파이널인 만큼 우리 모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해서 즐겨줬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마지막 날이다.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고, 눈으로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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