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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급 특수요원, 2연승 가왕→다행이야 정체=신용남[★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3-08-06
'복면가왕' 가왕 1급 특수요원이 2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복면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전 진출을 두고 파르페와 안 찌우면 다행이야가 치열한 3라운드를 펼쳤다.

파르페는 장나라의 고백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안 찌우면 다행이야는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32표 대 67표로 파르페를 꺾고 안 찌우면 다행이야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이어 공개된 파르페의 정체는 가수 베이지였다. 베이지는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아있는 웅산을 가리키며 "스승님이 여기 계셔서 정말 너무 떨렸다. 베이지라는 가수로 만들어주신 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직접 재즈를 배우고자 웅산 교수님이 계신 곳에 지원했다"라며 베이지를 추측했던 웅산에게 "제 목소리를 잊지 않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방송 활동을 쉰 이유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는 "20대 중반에 성대결절이 심하게 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노래하는 목소리를 잃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때 웅산 교수님이 가르쳐 주셨던 재즈를 도전하면서 회복기를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 지금은 무대를 즐기면서 끝까지 노래하는 게 제 목표다. 좋은 드라마 음악과 베이지 음악으로 곧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진 205대 가왕 결정전에서 기존 가왕 1급 특수요원이 하동균의 'From Mark' 노래 선곡하며 압도적인 라이브로 열창했다. 1급 특수요원의 무대를 본 플라워의 고유진은 1급 특수요원의 정체를 예측한 듯 "데뷔 전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분이다. 오늘 무대는 저를 다시 록키드로 만들어준 무대였다.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1급 특수요원의 무대에 끝없는 찬사를 보냈다. 투표 결과 1급 특수요원이 안 찌우면 다행이야를 꺾고 가왕석을 사수하며 2승을 차지했다.

곧이어 공개된 안 찌우면 다행이야의 정체는 추노 OST '바꿔'의 주인공 가수 신용남으로 밝혀졌다. 신용남은 "가수로서 동기부여를 위해 이런 무대가 너무 소중하다. 큰 동기부여가 된 무대였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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