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에서 이준호가 임윤아가 오픈한 '아모르' 호텔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에서는 아모르 호텔 사장이 되는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사랑은 "나한테 호텔은 정말 행복한 곳이었다. 내가 호텔리어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호텔 머무는 모든 손님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그게 아닌 거 같다"며 퇴사를 결심했다.
구원(이준호 분)은 그런 천사랑을 응원했다. 그는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운 일도 많이 생길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나 불러"라며 "어디에 있어도, 무슨 일을 하고 있어도 난 언제나 천사랑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원은 이날 천사랑 몰래 청혼을 준비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천사랑의 결정을 적극 지지했다.
이후 천사랑은 킹호텔에서 퇴사를 하고 호텔 사장님이 됐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매물을 계약하고 직접 인테리어를 꾸몄다. 천사랑은 호텔 사장님이 된 것을 축하해 주는 친구들에게 "대출이 어마어마하다. 방도 (스위트룸) 하나"라며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구원은 킹호텔의 세계화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으로 진출할 거다"라며 "새롭고 획기적인 호텔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킹호텔을 세계 1위로 만드는 게 목표냐"라는 질문에 "본부장으로 취임을 했을 때 그런 말을 했다. '킹호텔을 거짓 웃음이 없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나는 대부분이 웃음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심으로 웃는 사람을 만났고, 그 웃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킹호텔의 호텔은 세계 1위가 아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그런 호텔이 되는 것, 그게 우리 킹호텔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천사랑은 아모르란 이름의 호텔을 오픈했다. 구원은 오픈을 축하하며 호텔 정원을 꽃으로 가득 채웠다. 구원과 천사랑은 아모르 호텔에서 과거 만남을 되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천사랑은 "너무 늦게 가면 졸리고 피곤하잖아. 자고 갈래?"라고 물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성큼 다가가 키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모르로 들어가 달콤한 첫날밤을 보냈다.
또한 두 사람은 밤을 함께 보내고 행복한 아침도 맞았다. 한 이불을 덮고 창문을 연 두 사람은 함께 양치, 빨래를 하는 등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에서는 아모르 호텔 사장이 되는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사랑은 "나한테 호텔은 정말 행복한 곳이었다. 내가 호텔리어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호텔 머무는 모든 손님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그게 아닌 거 같다"며 퇴사를 결심했다.
구원(이준호 분)은 그런 천사랑을 응원했다. 그는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운 일도 많이 생길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나 불러"라며 "어디에 있어도, 무슨 일을 하고 있어도 난 언제나 천사랑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원은 이날 천사랑 몰래 청혼을 준비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천사랑의 결정을 적극 지지했다.
이후 천사랑은 킹호텔에서 퇴사를 하고 호텔 사장님이 됐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매물을 계약하고 직접 인테리어를 꾸몄다. 천사랑은 호텔 사장님이 된 것을 축하해 주는 친구들에게 "대출이 어마어마하다. 방도 (스위트룸) 하나"라며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구원은 킹호텔의 세계화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으로 진출할 거다"라며 "새롭고 획기적인 호텔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킹호텔을 세계 1위로 만드는 게 목표냐"라는 질문에 "본부장으로 취임을 했을 때 그런 말을 했다. '킹호텔을 거짓 웃음이 없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나는 대부분이 웃음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심으로 웃는 사람을 만났고, 그 웃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킹호텔의 호텔은 세계 1위가 아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그런 호텔이 되는 것, 그게 우리 킹호텔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천사랑은 아모르란 이름의 호텔을 오픈했다. 구원은 오픈을 축하하며 호텔 정원을 꽃으로 가득 채웠다. 구원과 천사랑은 아모르 호텔에서 과거 만남을 되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천사랑은 "너무 늦게 가면 졸리고 피곤하잖아. 자고 갈래?"라고 물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성큼 다가가 키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모르로 들어가 달콤한 첫날밤을 보냈다.
또한 두 사람은 밤을 함께 보내고 행복한 아침도 맞았다. 한 이불을 덮고 창문을 연 두 사람은 함께 양치, 빨래를 하는 등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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