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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일본 각종 투표 1위·1위·1위..'태태랜드' 막강 인기

  • 문완식 기자
  • 2023-08-06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각종 투표 1위를 휩쓸며 '태태랜드'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진행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8488표를 획득, 122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웠다.

뷔는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118주 연속 1위에 올라 K팝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확고한 위상을 입증했다.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는 2579표로 1위에 올라 7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K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데일리, 월간 1위는 물론 사이트 전체 기간 누적 투표 1위로 360만표가 넘는 엄청난 득표수를 자랑한다. 해당 사이트에서 300만표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는 뷔가 유일하다.

뷔는 세계 최고미남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일본 남녀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뷔의 닉네임 '태태'에서 유래해 일본을 '태태랜드'라고 부를 정도로 일본에서 뷔의 인기는 압도적이다.

BTS를 일본에 진출시킨 음악프로듀서 사이토 에이스케는 인터뷰에서 "BTS의 첫인상은 짜릿했으며 강렬했다. 뷔의 사진을 보고 분명히 일본에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뜨거운 일본 인기에 힘입어 뷔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이자 자작곡 'Sweet Nigt'으로 한국 발매 음원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미디어는 "뷔의 OST 참여는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어들이는 데 기여했다",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 뷔의 존재"라고 호평했다.

얼마 전 뷔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한국 밴드 그룹 CHS의 노래 '땡볕'은 다음날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차트(Spotify Daily Viral Songs)에서 곧바로 1위에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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