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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英 기네스북 스포티파이 신기록 3개 공식 등재..전 세계 男아티스트 최다+최단 스트리밍..'월클 팝스타'

  • 문완식 기자
  • 2023-08-06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기네스 신기록 2개를 공식 등재하며 월드 클래스 팝스타 면모를 빛냈다.

지난 2일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국의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일주일 동안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됐다"고 발표했다.

또 "'Seven'은 7월 14일 발매 이후 8일째인 7월 21일까지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가장 빠른 시간에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했다"고 두 개의 신기록을 공식 인정하며 기네스북에 등재했다.

정국은 지난 5월에도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기네스북에 한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총 3개의 음원 신기록이 공식 등재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발매 첫날인 14일 집계 기준 일일 1599만 5378회에 달하는 엄청난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일주일 동안 8974만 8171회 스트리밍으로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고, 8일째 1억 205만 5793회 누적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경신했다.

앞서 'Seven'은 필터링 전 스트리밍으로 전세계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를 모두 포함해 스포티파이 사상 최단 기간인 6일 이내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정국은 'Seven'으로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글로벌 200' 차트에서 솔로 아티스트 사상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6일(한국 시간) 스포티파이 집계 기준, 'Seven'은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22일째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 K팝 가수 최장 기간인 3주 연속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정국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Top K-Pop Artist of 2022)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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