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중 관객 난입으로 봉변을 당했다.
박서준은 지난 5일 부산 CGV 서면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는 박서준 외에 이병헌, 박보영, 김도윤 등 주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
이 행사 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에 행사에 있던 일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아 참. 이런 분이 없길 바라며 공유하는 영상"이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무대를 향해 갔고, 곧 박서준을 끌어안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를 했다. 이 여성은 박서준에게서 떨어진 후, 이병헌에게도 달려들며 끌어안으려는 행동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보안요원이 빠르게 저지했다. 이병헌 또한 당할 뻔한 상황이었다.
이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무대인사 중 벌어진 일"이라면서 "좌석번호 호명해서 선물을 받아가던 시간에 호명받지도 않은 분이 나가길래 뭐지? 했는데 대뜸 박서준 배우를 끌어안더군요"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것도 성추행이다" "황당했을 상황" "이런 돌발행동은 있어서는 안 될 일" 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콘크리트 유토피아'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현장에서 호명 받지 않은 한 여성이 무대에 난입해 박서준을 포옹했다. 현장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했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행사에서는 안전 등에 주의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8월 9일 개봉이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박서준은 지난 5일 부산 CGV 서면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는 박서준 외에 이병헌, 박보영, 김도윤 등 주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
이 행사 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에 행사에 있던 일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아 참. 이런 분이 없길 바라며 공유하는 영상"이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무대를 향해 갔고, 곧 박서준을 끌어안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를 했다. 이 여성은 박서준에게서 떨어진 후, 이병헌에게도 달려들며 끌어안으려는 행동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보안요원이 빠르게 저지했다. 이병헌 또한 당할 뻔한 상황이었다.
이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무대인사 중 벌어진 일"이라면서 "좌석번호 호명해서 선물을 받아가던 시간에 호명받지도 않은 분이 나가길래 뭐지? 했는데 대뜸 박서준 배우를 끌어안더군요"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것도 성추행이다" "황당했을 상황" "이런 돌발행동은 있어서는 안 될 일" 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콘크리트 유토피아'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현장에서 호명 받지 않은 한 여성이 무대에 난입해 박서준을 포옹했다. 현장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했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행사에서는 안전 등에 주의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8월 9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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