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9회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를 구하려다 다친 하진우(서한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진우는 강세나를 구하기 위해 각목을 들고 황태용(박동빈 분)의 부하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하진우는 황태용의 부하의 쇠파이프 공격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이후 응급실에 실려 간 하진우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뇌진탕 증상으로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하윤모(변우민 분)와 채영은(조미령 분)은 강치환(김유석 분)에 상황을 물었다. 이에 강치환은 "내가 아는 동생들이랑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채영은은 "당신 지금 말 다했나. 우리 진우가 지금 다쳐서 병원에 실려 왔는데 약간의 오해라는 말이 나오냐"며 소리쳤다.
하윤모는 "강치환 너 좀 똑바로 살아라. 도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기에 네 딸이 납치가 되고, 네 딸을 구하려다 내 아들이 다치나.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아라"며 강치환의 멱살을 잡았다.
채영은은 강치환에 "우리 진우 털끝하나 잘못되는 날엔 당신 가만 안 둔다"며 단단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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