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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관광버스 댄스 작렬..흥겨운 파티

  • 이건희 기자
  • 2020-01-12


배우 정해인이 뉴욕 한복판에서 '관광버스 댄스'를 추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뉴욕 마지막 날, 3인 3색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 핵인싸 여행 코스라고 손꼽히는 특별한 투어버스에 탑승했다. 이는 흔한 오픈형 2층 버스와는 달리 시티투어와 길거리 공연, 흥겨운 파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버스였다.

정해인은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자신을 맞이하는 가이드의 현란한 언변과 화려한 조명에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과 동시에 버스 내부가 파티 분위기로 돌변하자 우리나라의 관광버스 느낌이라며 남다른 친근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정해인은 맛깔스러운 관광버스 댄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해인은 행인으로 위장한 길거리 예술가들의 기습적인 퍼포먼스 선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뉴욕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알찬 코스에 1석 2조의 투어라며 극찬했다. 이에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인 DNA를 유감없이 자랑한 정해인의 모습과 함께, 정해인이 강력 추천한 ‘광란의 투어버스’ 체험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기자 |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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