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사용했던 손 선풍기가 불티나게 판매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은 군 복무 중 슈가의 콘서트를 찾는 뜨거운 우정을 보였다.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날 공연 중 관객석에 자리한 진과 제이홉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둘은 늠름한 군인다운 각 잡힌 경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과 민낯에도 환상적인 외모의 진과 제이홉은 열띤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군 복무 중이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둘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며 뜨겁게 환영했다.
이날 진이 사용했던 BTS 타이니탄 버터 손선풍기 Jin 버전은 진이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일본의 공식샵과 미국 아마존 등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지난 7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Jul 2023'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진이 입은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YARD 핸드 프린팅 로고 티셔츠'가 품절된 것에 이어 진은 군 복무 중에도 '솔드아웃킹'의 명성을 자랑했다.
진은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 사랑행 아미 사랑행", "멋쟁이 슈가"라는 문구와 함께 슈가, 제이홉, 알엠과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모자를 쓴 건강한 모습의 조교 진과 제이홉, 웃음 짓고 있는 슈가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RM의 멋진 사진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입대 후에도 변함없는 진의 아름다운 얼굴은 큰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불러일으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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