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임화영이 '춘화연애담'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고아성 분)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임화영은 고운 미모와 정숙한 성품을 지닌 세자빈 인정으로 분한다. 가문을 위해 어린 나이에 세자빈이 되었지만 여인에게 무관심한 세자(손우현 분)로 인해 혼인한지 10년이 넘어가도록 후사를 보지 못한 인물이다. 화려한 궁궐 안 공허하고 외로운 모습들이 연민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임화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팡파레',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산후조리원', '우월한 하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내년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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