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진상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서는 전현무, 이찬원, 타쿠야가 일본으로 떠났다.

이날 이찬원은 전현무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며 '전현무 진상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전현무가 출국날 (공항에) 가장 먼저 도착했는데 탑승 수속은 가장 꼴찌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전현무가) 다이어트 한약을 2L를 들고 왔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에 따르면 전현무는 여행 중 먹을 다이어트 한약을 잔뜩 챙겼지만 전부 압수당했다.

또 이찬원은 "비행기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촬영을 해야 하는데 찍을 수가 없었다. 전현무가 자고 있는 게 영상에 다 걸렸다"고 거듭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전현무는 "다음에 (이찬원, 타쿠야와) 여행을 또 가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