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신봉선과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봉선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전 박서준 씨와 인연이 있다고 자랑을 했다"며 "과거 '무한걸스'에 신봉선 씨 소개팅 남성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당시의 기억이 선명하다. 저는 방송을 아무것도 모를 때여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나중에 배우로 데뷔하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그 이후로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항상 그때 모습이 기억나면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소중했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는 9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봉선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전 박서준 씨와 인연이 있다고 자랑을 했다"며 "과거 '무한걸스'에 신봉선 씨 소개팅 남성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당시의 기억이 선명하다. 저는 방송을 아무것도 모를 때여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나중에 배우로 데뷔하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그 이후로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항상 그때 모습이 기억나면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소중했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는 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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