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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비티파크7' 훈훈한 마무리..예능감으로 접수한 제주도 특집

  • 이승훈 기자
  • 2023-08-08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비티파크 시즌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태영, 형준, 성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크래비티의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최종회를 공개했다.

제주도로 떠난 크래비티는 이날 숙소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텐션을 보였다. 알까기로 씻는 순서를 정하기로 한 크래비티는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태영은 에이스로 등판했으나 중간에 바둑알을 떨어뜨리며 위기에 처했다. 이내 장기 자랑으로 재도전 기회를 얻었으나 썰렁한 안무로 멤버들의 외면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우빈은 "먼저 씻을 생각이 전혀 없다"며 남의 불행을 위해 출전했다고 의욕을 밝혔다. 그러나 당찬 선언과는 달리 애매한 위치에 바둑알을 두었고 멤버들은 "씻을 욕심은 없어도 예능 욕심은 있어야지"라고 장난스럽게 핀잔을 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알까기로 승패가 좀처럼 갈리지 않자 크래비티는 야시장에서 상품으로 얻어온 양궁과 전자 검을 갖고 게임을 이어 나가는 등 역대급 흥을 폭발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날 크래비티는 볼링장, 카페, 산책 등 개인 자유 시간을 즐긴 뒤 애월 바다에서 해녀 체험에 나섰다. 슈트를 입고 해남으로 변신한 크래비티는 황금 뿔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을 잡으며 물질을 이어갔다. 이어 직접 잡은 문어와 소라가 가득한 해물라면을 맛보며 여행을 마쳤다.


크래비티는 "우리 러비티(공식 팬클럽명)가 '비티파크'를 이렇게 좋아해 주지 않았다면 아마 시즌7은 없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이번 시즌은 힐링되는 것이 많았다", "시즌마다 매번 잘 챙겨주시는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 등 종영 소감을 전하며 '비티파크 시즌7'을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6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9월 11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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